티스토리 뷰
부득이한 사정(?)으로 지난 시간에 결석을 했다.
그래서 오늘은 월요일에 배우기로 했던 배영 팔 동작을 배우겠구나 생각하고 왔는데 신규 수강생들이 많아 강사님이 팔 동작을 가르쳐 줄 시간이 없어 기존에 배웠던 수영동작만 내내 연습했다.
신규 수강생들로 인해(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딱!)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도 속상한데, 성실을 무기로 한 남자 수강생이 나보다 진도가 앞서니 뭔가 분하고 승부욕이 불타올라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결석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수영하는 내내 오만 번은 한 것 같다.
[사진출처 : mariasvarbova]
'기록 > 새벽수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새벽수영, 열두 번째 (0) | 2019.09.11 |
---|---|
새벽수영, 열한 번째 (0) | 2019.09.09 |
새벽수영, 아홉 번째 (0) | 2019.08.30 |
새벽수영, 여덟 번째 (0) | 2019.08.28 |
새벽수영, 일곱 번째 (0) | 2019.08.2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