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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/독립생활

킴난나 2020. 4. 18. 16:37

이십여일만에 본 집에 왔다.
들고가기 애매했던 모든 것들이 제 자리를 찾아 자리하고 있었고 그 중 나의 유주 새싹은 나보다 부모님의 손길이 더 좋았는지 몇 개의 잎사귀들을 새로이 만들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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